2013년 5월 22일 수요일

카타세 나나, '변태 가면'에서 SM 여왕을 열연! "너무 격렬해서 머리와 목이 아팠어요!"



여배우 카타세 나나가 4월 6일 개봉을 맞이하는 영화 'HK 변태 가면'에 출연, SM 여왕을 연기하는 것이 14일, 밝혀졌다.

동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설마 받아 줄리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며 말한대로 카타세가 연기하는 시키죠 마키는 '채찍을 휘두르는 드 S의 여왕님'이라는 꽤나 과격한 역할. 그러나 정작 본인은 "'후쿠다 씨×변태 가면'이라고 들은것 만으로도 하고 싶어!라고 즉답했습니다."며 출연을 흔쾌히 수락, "SM 여왕의 어머니라고 하는 것으로, 꽤 펑키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너무 격렬하게 촬영해서 다음 날은 머리와 목이 아파졌습니다.(웃음)"라고 지나칠 정도의 기합으로 촬영에 임했다.


카타세의 크랭크인은 아들인 시키죠 쿄스케의 연약한 모습을 한탄하면서 채찍을 휘두르는 장면. 이후 도내의 SM 클럽에 가서 드 M의 형사이자 남편인 시키죠 나가오와의 만남의 장면에서 다시 채찍을 흔들어 댔다. 본격적인 본디지 의상을 입은 카타세의 연기는 바로 SM 여왕처럼, 컷을 거듭할 때마다 박력이 증가해갔다. 시키죠 나가오를 연기한 이케다 나루시와의 과격한 교섭에, 현장은 폭소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동 작품은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궁극! 변태 가면'의 영화화 작품. 배우 오구리 슌이 각본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참여,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후쿠다 유이치가 각본·감독을 담당한다.

(C)2013 'HENTAI KAMEN' 제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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