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소스를 TV에서 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포화 상태가 된 것으로, 시청자로부터 좋고 싫은도 분류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발매중인 '여성 자신'(코우분샤)은 '좋아하는&싫어하는 마마 소스 랭킹'을 발표. 화제의 마마 소스 30명을 픽업하고 그녀들을 대상으로 10대~70대까지의 여성 1천 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해 시청자의 속내를 구워 내고 있다.
13표차라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른 마마 소스계의 최대 파벌 보스라고 하는 칸다 우노(38). 이쪽도 '보스인 느낌으로, 따르지 않으면 무엇을 할지 모르는 존재'(52세·주부), '바보 탤런트로 발매했는데 영리한 척하고 자랑만 하니까'(50세·주부) 등 독자의 엄격한 의견이 게재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고 있는 그녀이지만, 상품은 팔려도 본인의 캐릭터는 구매층인 여성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넷상에서는 사에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움 캐릭터인 전 모닝구무스메의 츠지 노조미(25)는 4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언제까지나 큰 리본을 머리에 달고 있어 보기 흉하다'(47세·의료), '아이의 도시락 반찬이 매일 같고 학대에 보인다'(45세·주부) 등 독자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5위는 딜리버리 헬스 근무나 자살 미수의 과거 등을 적나라하게 고백한 전 스노 보드 선수인 이마이 메로(25)가 들어갔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누드 사진집 출판까지 예정하고 있는 그녀에 대해 역시 독자도 신랄하게 되어 '육아마저 판매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4세·주부) 등 목소리가 게재되고 있다.
장르별 랭킹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도 '싫은 마마 소스'로 1위·2위를 나눠가진 사에코와 칸다 우노가 막판 스퍼트를 전개. '요리도 서투른듯 한 마마 소스'는, 1위에 칸다, 2위에 사에코 랭크, 칸다는 '단순한 샌드위치를 잘하는 요리라고 했다'(46세·주부), 사에코는 '쌀을 씻을때 세제를 넣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42세·변호사) 등의 의견이 오르고 있다. '돈의 변통이 서투른 듯한 마마 소스'에서도 1위는 칸다, 2위는 사에코. 3위 이하의 체면은 장르에 따라 크게 변동하고 있지만,이 두 사람만은 모두에 대해 특별감이 있다.
한편, '좋아하는 마마 소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전 여자 프로 레슬러인 후쿠토 아키라(45), 2위에는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39), 3위에는 타케우치 유코(32), 4위 츠치야 안나, 5위에 축구선수 미우라 카즈요시 선수의 부인인 미우라 리사코(45)가 차지했다. 기본적으로 표리감이 없을것 같은 깔끔한 이미지의 탤런트가 상위권에 있지만, 2위 마츠시마는 드라마 '가정부 미타'(니혼TV 계)의 인상이 강했던 듯,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43세·주부) 등 의견이 있는 것 같다.
신랄한 의견이 많았던 동 기획이지만, 앞으로도 마마 소스가 싫을 정도로 늘어난다면 더욱 시청자의 목소리는 어려움을 더해갈 것이다. 하지만 다른 잡이의 '안기고 싶지 않은 남자'와 '여자가 싫어하는 여자 연예인' 등의 기획과 마찬가지로 미움 받고 있는 것은 일종의 인기의 증거이기도 하다. 실제, 미움계의 투톱으로 군림하고 있는 칸다 우노와 사에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으면서도 노출이 줄어드는 편이 아니라 부업도 호조다. 이 아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지만, 하세가와 리에와 츠지 노조미도 미움계로서 맹렬히 추격하며, 신규 마마 소스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톱 힐의 등장도 충분히 있을 수있는. 무서울듯한 재미있을 것 같은 기분이지만, 앞으로도 군웅할거의 마마 소스 업계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틀림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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