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이케멘 모델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중인 쿠리하라 류가
드라마 '모두! 초능력자야!'(みんな!エスパーだよ!/TV도쿄 계)에서 연속 드라마 첫 출연을 완수하는 것이 27일 밝혀졌다. 쿠리하라가 연기하는
것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 미츠루로 소메야 쇼타가 연기하는 주인공 카모가와 요시로를 그늘에서 가만히 응시,
수수께끼가 많은 역할. 또한, 소노 시온 감독의 희망도 있어,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뇌 과학자 모기 켄이치로가 본인 역으로 드라마 첫 출연도
하는 것도 밝혀졌다.
쿠리하라는 "지금까지 배우로서 연기를 전혀 한 바 없는데, 소노 감독님의
작품에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내가 이 작품의 힘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에 지금도 굉장히
불안합니다."며 심경을 고백. 그래도 현장에서 소노 감독과 말을 주고 받으며, 기본적인 움직임을 직접 지도받고 나서는 "기분이 조금
편해졌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연기에 대한 불안이 컸던 것과, 이 작품의 세계관에 자신을 맞출 수 있는가 라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만, 출연 요청을 받은 이상, 전력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자세를 말했다.
'모두! 초능력자야!'는, 영화에서도 대히트를 기록한 만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작자·와카스기 키미노리가 영 매거진(코단샤)에서 연재중인 인기 만화가 원작.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자가 된 평범한 고교생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악에 대항하는 이색 SF 스토리. 쿠리하라, 소메야 외에 카모가와의 소꿉 친구·히라노 미유키 역에 카호, 카모가와에게 연정을 품는
전학생·아사미 사에 역에 마노 에리나가 출연한다. 4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심야 0시 12분에 TV도쿄 계열에서 방송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