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댄스 보컬 그룹 페어리스의 파생 유닛 M스리(Mスリー)가 26일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분수 광장에서 데뷔 싱글 '꿈꾸는 댄싱 돌'(夢見るダンシングドール)의 발매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
M스리는 페어리스의 중학생 멤버 Miria(후지타 미리아), Miki(시모무라
미키), Mahiro(하야시다 마히로)의 3명으로 결성된 신 유닛. 데뷔 싱글 발매를 하루 앞두고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모무라 미키는 "긴장했지만, 무대에 서니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기쁨을 참고
있었다.
1950년대의 드레스 룩으로 무대에 오른 M스리는 헤어 메이크도 가발과 컬러
콘택트에 처음 도전해,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유행했던 아메리칸 팝을 표현. 드레스 차림으로 2곡을 가창 후 팬들에게 서프라이즈로, 뮤직 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교복 차림으로 다시 등장했다.
교복 착용 계기는 뮤직 비디오 감독의 아이디어. 멤버도 "교복을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라고 동참해서 실현됐다. 이날은 새 학기, 새 생명을 향한 성원을 보낸다는 의미도 담아, 응원단을 방불케하는 안무도
도입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