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2일 수요일

Jculture.egloos.com/1295588 덧글수 : 2 가수 시이나 링고가, 후지TV 계열의 마츠시타 나오 주연 드라마 '카모, 교토에 간다~노포 여관의 여장 일기~'(鴨、京都へ行く。 ~老舗旅館の女将日記~/매주 화요일 21:00~21:54)의 주제가로 신곡 '꽂은 아름답더라도'(いろはにほへと)를 새로 쓴 것으로 밝혀졌다. 4월 9일 시작하는 동 작품은, 마츠시타 나오가 연기하는 재무성 캐리어 관료였던 우메바 카모가 고향인 교토 노포 여관인 '우에바나'의 여주인을 맡고 있던 어머니가 사망한 것으로, 서둘러 가업의 여장으로 변신, 여관 재건에 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 주제가를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시이나가 동 작품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곡은 15년 전 데뷔일인 5월 27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각본을 읽고 제작에 임했다는 시이나는 "토지, 또는 혈연, 즉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사람은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꽤 피할 수 없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여자에게 어머니라는 존재는 삶의 철학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이번에 나는 그 근처를 재료로, 작곡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곡에 담은 생각을 말하며, "드라마의 깊은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공명하는 듯한 곡으로 완성되면 좋겠지만..."이라며 불안함도 말하고 있었다. 한편, 주연인 마츠시타는 "이번 주제가도 매력적으로 교토다움이 묻어 있고, 옛스러움도 있으면서, 지금스러움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며, "드라마에 맞춰서 생각해 주셨구나 라는 것이 굉장히 전해져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기뻐했다. 재차 시이나의 매력을 눈치챘다고 하는 마츠시타는, "역시 시이나 씨는 대단하네요."라고 극찬, "심지가 강한 여성상이라는 것이 곡에 느껴져 카모의 이미지와 같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빨리 드라마의 영상과 함께 된 부분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방송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3월 26일, AKB48의 공식 사이트에서 'AKB48 32nd 싱글 선발 총선거'(제 5 회 선발 총선거) 개최와 그 개요가 발표되었다. 올해 총선에서는 입후보제를 도입, 48 그룹 전 멤버와 해외 이적조(미야자와 사에와 스즈키 마리아 · 나카가와 하루카·타카죠 아키), 또한 과거에 4년 이상 AKB에 재적하고 있던 멤버 중 입후보를 통해 선거에 나오는 형태가 된다. 개표는 6월 8일, 7만명 수용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KB 슈퍼 페스티벌'에서 수행 당일에는 라이브와 총선거인 2부제로 진행될 것 같다.


이번에 도입된 '입후보제 시스템'은 세대 교체를 서두르는 운영진에 몇 가지 장점을 가져올 것이다.


1.오오시마 유코 등 집표력이 있는 멤버가 사퇴할 수 있다
올해도 제 1위가 예상되는 오오시마이지만, 여배우 지망의 본인은 AKB 이외의 일에도 충실하고 있는데다, 센터 포지션에 구애없이, 선거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생각된다. 코지마 하루나 등 다른 연장 멤버도 마찬가지다.

2.세대 교체의 흐름을 조장 할 수 있다
베테랑이 사퇴함으로써 상위권의 프레임이 비기 때문에, 젊은 층의 맴버가 랭크인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언론 보도로 인해 신 세대의 이름과 얼굴을 널리 세상에 알릴 수 있다.


3.OG 참여를 풍기며 주요 미디어의 관심을 끌기
특히 마에다 아츠코를 출마시켜 원조 센터이자 AKB의 얼굴이었던 그녀에게, 젊은층과 직면하는 구도를 만들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다.

4.OG 참여를 강조함으로써 총선 그룹내의 '서열 결정'이 아님을 어필

현역이 아닌 멤버도 들어가는 것으로, 1장의 싱글만의 입지를 결정짓는(이번에는 32nd) 총선 이벤트임을 강조하며 그 후의 서열에 대한 영향력을 낮춘다.



카미7이라고 불리는 상위 예약은 매번 큰 순위 변동이 없었으나 올해는 이타노 토모미가 졸업을 예정하고, 코지마 하루나와 타카하시 미나미도 졸업을 의식하고 있다고 발언한 가운데 상위진의 무풍 선거가 되면 이는 재미없다. 카미7 클래스의 멤버에 대해서는, 선거에 나가든 나가지 않든 AKB에서의 서열에 미치는 영향은 적고, 세대 교체의 역동성을 연출하기 위해서도 사퇴가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면에 단점도 당연히 생긴다.

1.오오시마들의 집표력이 있는 맴버의 사퇴는 매출에 영향을 줄 수도
이번에 투표권이 붙는 31st 싱글뿐만 아니라, 인기 멤버가 사퇴한 경우의 32nd 싱글의 매출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이다.


2.상위의 사퇴로 젊은 층의 랭크 업은 비난의 대상이 되기 쉽다
지난해 시노다 마리코가 말한 '자리가 비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다르다', '부술 생각으로 오세요'라고 하는 말을 운영사의 시스템이 부정하는 형태가된다.

3.일이 충실한 OG(마에다와 마스다 유카 등)가 이제와서 선거에 나설 메리트는 없다
연애 금지 조례를 깨고 그룹을 떠난 멤버도 많고, 이들이 출마를 표명했다고해도 반드시 팬이 환영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4.'서열 결정이 아니다'라고 어필했다 하더라도 32nd 싱글 이후 포지션에 순위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경우, 팬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오르는 현상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덧붙여서, 카미7의 시노다 마리코는 즉시 출마 표명을 하고, OG의 오노 에레나는 Twitter를 통해 불참을 밝히고 있다. 마에다나 오노 이외의 4년 이상 재학하고 있던 OG라고 하면, SDN48로 이적한 노로 카요, 오호리 메구미들, 마스다 유카, 사토 나츠키, 히라지마 나츠미, 요네자와 루미, 나카야 사야카가 해당되는 것이지만, 만일 SDN조나 지금도 프로덕션 오기에 속해 있는 히라지마가 출마를 표명하더라도 마에다만큼 큰 화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끝이 없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기념할만한 대규모 콘서트와 총선을 얼싸안게 한다는 것이다. 7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시설·닛산 스타디움에서의 콘서트 개최는 올해 1월에 발표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쾌거로 미디어에서 크게 다루어졌다.



가뜩이나 넓은 닛산 스타디움, 게다가 총선 개표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하며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멤버가 얼마나 있을까? 관객인 팬도 그 선거 예측이나 오시멘의 향방이 궁금해 콘서트를 단순히 즐길 수 있을까?

악수회로서의 미니 콘서트가 아니라 7,800엔이라는 AKB 치고는 비싼 입장료를 가지고 하는 대규모 콘서트에도 불구하고, '선거 덤 취급'이 되어 버려서는, 너무도 외롭다. 운영사로서는 멘탈적인 부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콘서트를 하는 것보다 집객수·화제성 쪽이 중요한 것일까.

"그렇게는 말해도, 1월에 개최가 발표되었을 때도,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축제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고되어 있었고, 6월은 예년, 총선 개최 월에 있기 때문에, 페스티벌 내에서 개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단지 야외에서 치러지는 장시간 이벤트이므로, 날씨에 따라 젖게 되거나 열사병이 걸리거나 등 다양한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운영사에서는 만전의 지원 체제를 갖추기를 원하고 있지만..."(예능 기자)  


만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개표되면, 비참한 광경이 펼쳐질 것 같다. 지난해 팀 A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호명되지 않는 채 고개를 숙이며 의자에 앉아있던 마츠하라 나츠미의 불쌍한 모습이 있었지만, 비를 맞고, 흠뻑 젖어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는 멤버의 잔혹한 모습이 보여지게 된다면 너무나도 악취미로, 팬도 원하는 바는 아닐 것이다.

"반대로 그러한 의미에서는, 입후보 제도는, 선거에서의 권내 진입이 어려울 것 같은 푸쉬 받지 못했던 중견 맴버의 재도약, 또는 하나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출마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32nd 싱글의 참여를 포기한다는 것이 되니까요. 상위에 입상하고 타이틀 곡의 멤버가 될 수 없이 언더걸스와 넥스트 걸스 등에 들어가면 커플링 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기회를 스스로 잡게 되는 것입니다. 오오시마 클래스의 인기도 아닌데 출마하지 않는다는 것은, 활동 자체를 거부하는 것으로도 받아 들여질 수도 있습니다."(예능 기자)

많은 맴버를 고뇌시킬 것 같은 '입후보 제도'. 과연 길이 나올까 흉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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