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입후보제 시스템'은 세대 교체를 서두르는 운영진에 몇 가지 장점을 가져올 것이다.
올해도 제 1위가 예상되는 오오시마이지만, 여배우 지망의 본인은 AKB 이외의 일에도 충실하고 있는데다, 센터 포지션에 구애없이, 선거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생각된다. 코지마 하루나 등 다른 연장 멤버도 마찬가지다.
2.세대 교체의 흐름을 조장 할 수 있다
베테랑이 사퇴함으로써 상위권의 프레임이 비기 때문에, 젊은 층의 맴버가 랭크인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언론 보도로 인해 신 세대의 이름과 얼굴을 널리 세상에 알릴 수 있다.
특히 마에다 아츠코를 출마시켜 원조 센터이자 AKB의 얼굴이었던 그녀에게, 젊은층과 직면하는 구도를 만들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다.
4.OG 참여를 강조함으로써 총선 그룹내의 '서열 결정'이 아님을 어필
현역이 아닌 멤버도 들어가는 것으로, 1장의 싱글만의 입지를 결정짓는(이번에는 32nd) 총선 이벤트임을 강조하며 그 후의 서열에 대한 영향력을 낮춘다.
하지만 반면에 단점도 당연히 생긴다.
1.오오시마들의 집표력이 있는 맴버의 사퇴는 매출에 영향을 줄 수도
이번에 투표권이 붙는 31st 싱글뿐만 아니라, 인기 멤버가 사퇴한 경우의 32nd 싱글의 매출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 시노다 마리코가 말한 '자리가 비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다르다', '부술 생각으로 오세요'라고 하는 말을 운영사의 시스템이 부정하는 형태가된다.
3.일이 충실한 OG(마에다와 마스다 유카 등)가 이제와서 선거에 나설 메리트는 없다
연애 금지 조례를 깨고 그룹을 떠난 멤버도 많고, 이들이 출마를 표명했다고해도 반드시 팬이 환영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4.'서열 결정이 아니다'라고 어필했다 하더라도 32nd 싱글 이후 포지션에 순위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경우, 팬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오르는 현상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덧붙여서, 카미7의 시노다 마리코는 즉시 출마 표명을 하고, OG의 오노 에레나는 Twitter를 통해 불참을 밝히고 있다. 마에다나 오노 이외의 4년 이상 재학하고 있던 OG라고 하면, SDN48로 이적한 노로 카요, 오호리 메구미들, 마스다 유카, 사토 나츠키, 히라지마 나츠미, 요네자와 루미, 나카야 사야카가 해당되는 것이지만, 만일 SDN조나 지금도 프로덕션 오기에 속해 있는 히라지마가 출마를 표명하더라도 마에다만큼 큰 화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끝이 없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기념할만한 대규모 콘서트와 총선을 얼싸안게 한다는 것이다. 7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시설·닛산 스타디움에서의 콘서트 개최는 올해 1월에 발표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쾌거로 미디어에서 크게 다루어졌다.
가뜩이나 넓은 닛산 스타디움, 게다가 총선 개표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하며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멤버가 얼마나 있을까? 관객인 팬도 그 선거 예측이나 오시멘의 향방이 궁금해 콘서트를 단순히 즐길 수 있을까?
악수회로서의 미니 콘서트가 아니라 7,800엔이라는 AKB 치고는 비싼 입장료를 가지고 하는 대규모 콘서트에도 불구하고, '선거 덤 취급'이 되어 버려서는, 너무도 외롭다. 운영사로서는 멘탈적인 부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콘서트를 하는 것보다 집객수·화제성 쪽이 중요한 것일까.
"그렇게는 말해도, 1월에 개최가 발표되었을 때도,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축제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고되어 있었고, 6월은 예년, 총선 개최 월에 있기 때문에, 페스티벌 내에서 개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단지 야외에서 치러지는 장시간 이벤트이므로, 날씨에 따라 젖게 되거나 열사병이 걸리거나 등 다양한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운영사에서는 만전의 지원 체제를 갖추기를 원하고 있지만..."(예능 기자)
"반대로 그러한 의미에서는, 입후보 제도는, 선거에서의 권내 진입이 어려울 것 같은 푸쉬 받지 못했던 중견 맴버의 재도약, 또는 하나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출마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32nd 싱글의 참여를 포기한다는 것이 되니까요. 상위에 입상하고 타이틀 곡의 멤버가 될 수 없이 언더걸스와 넥스트 걸스 등에 들어가면 커플링 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기회를 스스로 잡게 되는 것입니다. 오오시마 클래스의 인기도 아닌데 출마하지 않는다는 것은, 활동 자체를 거부하는 것으로도 받아 들여질 수도 있습니다."(예능 기자)
많은 맴버를 고뇌시킬 것 같은 '입후보 제도'. 과연 길이 나올까 흉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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