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2일 수요일

나가사와 마사미&가와구치 하루나 등 여배우가 미각 경연. '우리들의 교환 일기' 첫날 무대 인사


23일, 도내에서 영화 '우리들의 교환 일기'의 첫날 무대 인사가 행해져 우치무라 테루요시 감독, 더블 주연을 맡은 이토 아츠시와 코이데 케이스케, 또한 나가사와 마사미, 키무라 후미노, 가와구치 하루나, 무로 츠요시 등 호화 캐스트가 등장했다.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나 공개를 맞이한 기쁨을 말하는 등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는 토크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벤트 도중에는 우치무라 감독이 주연인 두 사람을 향해 감사의 편지를 읽어 내려가는 서프라이즈. "현장에서 끈질겨서 미안" 등 PR 활동중인 이토, 코이데가 "연기 지도가 귀신이었습니다."며 농담 섞인 네타로 하고 있었다는 것을 받은 내용으로 회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코이데는 우치무라 감독의 상냥함에 말을 메이면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


코이데는 우치무라 감독에 대해 "지금까지 함께 해온, 감독님은 정말 여러가지를 보충해주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었습니다만,하기 쉬운 공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굉장히 멋진 분이라고 생각... 현장에서 연기 할 때도, 파워업 되었습니다. 감독님이 기분좋게 이 첫날을 맞이해줬으면 좋겠습니다."고 북받쳐했다.

동 작품은 방송 작가 스즈키 오사무의 소설 '연예인 교환 일기~옐로우 하트 이야기'를, 이날 나가사와와 함께 등단한 게닌 콤비 웃짱난짱의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메가폰을 잡고 영화화. 배우 이토 아츠시와 코이데 케이스케를 더블 주연에 맞아 2명이 연기하는 가상의 팔리지 않는 게닌의 삶과 갈등을 리얼하게 그린다.

우치무라 감독은 "만개한 벚꽃 속에서 이 영화의 첫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오늘은 정말 감개 무량합니다. 꿈을 쫓는 사람, 꿈을 포기하는 사람, 그것을 지탱해주는 사람, 여러분 각각의 역할을 자신에게 감정 이입해서 봐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인사. 영화에 꽃을 곁들인 여배우들에게 "후미노짱은 츠타야의 교복이 일본 제일로 어울리기 때문에 꼭 그 부분을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루나 짱은 이상적인 딸을 연기해 주었습니다. 정말 딸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라고 독특하게 말했다.


이토는 영화 전체를 통해 "모두가 추억입니다. 한 장면, 한 장면 기합을 넣어주었습니다."라고 의욕작을 되돌아보며 연인 역의 키무라에 대해 "자신의 조금 뒤에 있는데요, 진행되어야 할 레일을 당겨 주는, 정말 멋진 그녀로, 훌륭했습니다. 두번, 세번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과 보고 받아, 그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어필. 한편 키무라는 "(극중에서는) 어려운 현실을 향해 싸우고 있는 사람의 등을 지켜 보는 마음으로 연기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런 식으로 하려고 생각하지 않고, 신선한 기분으로 그 자리의 공기를 소중히 하고자 노력했습니다."고 말했다.

코이데의 아내를 연기한 나가사와는 "이 작품은 몹시 눈물이 나옵니다, 흐뭇한 장면, 재미있는 장면도 있습니다. 코이데 씨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사전에 '내 따귀는 아파!'라고 말해 놓고, 대놓고 했어요.(웃음).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우치무라 감독님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습니다."라고 생긋 웃으며 대답했다. 코이데&나가사와 부부의 딸 역을 맡은 가와구치는 "가득 웃고 가득 울며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실제 현장은 3일 정도로 끝나버려 좀처럼 끝까지 이야기하지 못하고, 외로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은 몹시 긴장했습니다. 우치무라 감독님은 정말 멋진 분으로, 어릴 때부터 TV에서 보던 우치무라 씨와 전혀 다르지 않고, 몹시 즐거웠습니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모델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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