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이 지난해 9월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연극
'16인의 프린시펄'의 제 2 탄을 5월 아카사카 ACT 씨어터(도쿄도 미나토구)에서 공연하는 것을 전국 악수회에 모인 약 1만명의 팬을 앞에
두고 20일 발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2월의 데뷔 1주년 기념 라이브시 스크린에 비춰진 '아카사카까지 앞으로 70일'이라는 수수께끼의 메시지가
화제가 되고 있었지만, 이번 발표에서 그 정체가 밝혀졌다.
'16인의 프린시펄'은 2012년 9월에 도쿄 시부야 파르코 극장에서 공연되어
관객이 1막 평가 휴식 중에 휴대폰으로 투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막 출연자와 배역을 결정하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가 됐다. 5월에 상연하는 제
2 탄 '16인의 프린시펄 deux'의 내용은 미정이지만, 연출은 극단 '모피족' 주재의 에모토 쥰코, 각본은 영화 '키리시마, 동아리활동
그만둔데'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키야스 코헤이가 담당.
'16인의 프린시펄 deux'는 아카사카 ACT 씨어터에서
5월 3~12일, 5월 31~6월 2일에 우메다 예술 극장(오사카시 키타구)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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