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2일 수요일

B'z 결성 25주년으로 전 싱글 베스트 발매. 5년만의 전국 투어도 결정


올해 9월 21일에 데뷔 결성 25주년을 맞이하는 인기 록 유닛 B'z가 6월 12일에 50작품의 싱글 모두를 수록한 올 싱글 베스트 앨범 'B'z The Best XXV 1988-1998'과 'B'z The Best XXV 1999-2012'를 2작품 동시 발매하는 것이 24일, 발표됐다. 지금까지 싱글 및 대표곡을 선곡한 베스트 앨범은 출시해왔지만, 1988년의 데뷔곡부터 최신곡까지 모든 싱글을 망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또한 5년 만에 전국 투어를 개최하는 것도 결정했다.  

통산 선두 획득 작품수 등 수많은 1위 기록을 보유하며 할리우드 록 워크 명예의 전당 입성을 완수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계속해서 활약하는 B'z가 올해 활발한 활동으로 반세기의 고비를 화려하게 장식.  


'B'z The Best XXV 1988-1998'은 1st 싱글 'だからその手を離して'로부터 25th 싱글 'HOME'까지의 26곡과 신곡 'HEAT', '核心'의 2곡을 수록. 'B'z The Best XXV 1999-2012'는 26th 싱글 'ギリギリchop'으로부터 50th 싱글 'GO FOR IT, BABY-キオクの山脈'까지 26곡이 가세해 신곡 'Q&A', 'ユートピア'가 포함된다.  

각각의 초회 한정반에는 25년만에 의외로 첫 발행되는 모든 싱글 곡의 뮤직 비디오(MV)를 완전 수록한 특전 DVD도 수록. 미공개였던 라이브 영상의 노래('ALONE', 'BLOWIN', 'MOVE')도 포함, 팬들에게 군침 도는 베스트 앨범이다.  


또한 2008년 결성 20주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 투어 'B'z LIVE-GYM Pleasure 2013-ENDLESS SUMMER-'를 6월 15일부터 개최하는 것도 결정. 총동원수 약 55만명, 전국 24개소 30회 공연을 둘러싼 동 투어는 그때 그때의 집대성으로 선곡이 전개되고 초반의 전국 홀 투어를 거쳐 8월 24일 삿포로 돔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 B'z의 데뷔 기념일인 9월 21일과 22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파이널을 맞이한다.



이하는 맴버의 메시지 전문

[마츠모토 타카히로]
25주년을 맞이해 좋은 경험을 쌓아올 수 있던 것은, 많은 멋진 경치를 보고 올 수 있던 일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음악, 영상 등 지금까지 쌓아온 캐리어를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앨범에는 신곡도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데뷔부터 현재에 이르기 B'z의 음악적인 변천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혹한 일도 많이 있었던 뮤직 비디오 촬영을 통해 나 자신도 되돌아 보면서 다양한 개성을 갖게 만들어준 감독들의 작품을 연대를 쫓아보고 받을 수 있는 것도 25주년 특유의 아이디어입니다. 긴 세월에 걸쳐 우리의 음악 활동을 지켜보고 응원 해주신 팬 여러분에게 음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앨범, 그리고 이번 여름에 개최하는 5년만의 Pleasure 투어를 즐기실 수 있으면 기쁩니다. Enjoy 'ENDLESS SUMMER' with B'z!

[이나바 코시]
재차 반세기라는 긴 기간 밴드를 계속해 온 것은 사실 매우 대단한 일은 아닐까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싱글이 릴리스 순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그 시대감 넘치는 MV도 붙어 있습니다만, 되돌아 보고 들어 주시는 부분에 플러스, 지난해부터 작곡을 하고 현재 B'z로의 신곡도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새로운 우리의 맛도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25년의 데뷔 때부터 들어주신 분들도 있고, 10년 전부터 들어주고 있는 분, 그리고 20년이 25년으로 각각의 시기에 인연이 있어서 B'z를 알게 되어, 들어주게 된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여러분이 라이브에 가고 싶은, 다음 신곡을 빨리 듣고 싶은 활동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투어 타이틀 'ENDLESS SUMMER = B'z의 여름은 끝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을, 라이브 회장에서 함께 느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25주년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더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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