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반년만의 싱글이 되는 동 곡은 KARA에게 있어서 첫 졸업송. 2010년 일본 데뷔 이후, 이전부터 목표였던 '홍백가합전 출장', '오리콘 1위', '도쿄돔 공연'을 모두 이룬 KARA는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우리의 세 가지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싱글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꼭 들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수줍어하는 표정도... 멤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주목
MV는 2월 하순, 서울 교외에 있는 2개의 스튜디오에 세트를 짜, 2일·총 30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이별과 새로운 출발을 테마로 한 이번 신곡에 맞춰 각 멤버의 졸업의 추억을 회상하는 설정. 맴버 각각이 관심을 가진 남학생과의 이별할떄의 사랑을 코미디 터치로 그려져 있다.
감독을 맡은 것은, 수많은 K-POP 아티스트의 PV를 다룬 홍원기(HONG WON KI). 유럽풍의 거리와 학교의 교실을 재현한 세트에서 각 멤버의 수줍은 표정이나 갈팡질팡한 모습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모델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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