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와 사랑'으로부터 일전, 첫 형사 역에 도전하는 나츠나는 "나는 '아침 드라마'가 끝났을 뿐이지만, 이 드라마는 안경도 착용하고 확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습니다. 일단 외형을 바꿔야 하기에 우선, 눈썹을 내려 보았습니다. 또한 내성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약간 나직한 목소리일까, 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분발하고 있다.
'더블즈'는 이토와 사카구치가 강력 범죄에 대항하는 '최강 형사 콤비'로 더블 주연을 맡는 형사 드라마. 경시청 관내에서 추려낸 멤버를 모아 신주쿠 중앙 경찰서에 신설된 형사과 특수반(통칭 0계)에 야마시타 형사(이토)와 타시로 형사(사카구치)가 부임하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 격렬한 액션 과 열정이 서로 부딪치는 인간 드라마가 그려진다. 나츠나가 연기하는 미야타 아키는 0계의 젊은 여성 형사로, 야마시타와 타시로의 파격적인 수사 방법에 놀라 반발을 느끼지만 곧 그들의 정의감을 만나며 점차 동경을 안게 된다...... 라고 하는 역할.
나츠나는 이토와 사카구치의 이미지를 "남자답고 뜨거운, 남자 중의 남자입니다."라며, "이토 씨는 6년 전에 출연시켜 주었습니다만, 대면 때 '격조했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더니 '만난 적이 있던가'라고 말해 버렸습니다."라고 쓴 웃음음을 지었다. "이번에는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카구치 씨는 항상 어릴 때부터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었습니다(웃음). 함께 할 촬영이 정말 기다려집니다."라고 공동 출연을 기뻐하고 있다.
또한, 이토는 나츠나의 인상을 "과거 '우치다 유키'를 방불케하는 보이시한 헤어 스타일로 멋지네요. '아침 드라마'도 끝난 지금 가장 빛나고 있는 여배우. 이번 공동 출연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 우치다는 "우리 세대에 있어서의 슈퍼 아이돌. 잡지에서 자주 배견하고, '좋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출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0계의 베테랑 형사·야지마 켄오를 콘도 요시마사, 0계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형사과 1계의 사카타 미에코 계장을 무로이 시게루, 형사 과장·스도우 요스케를 스기모토 텟타, 0계의 사사이 노보루 계장을 히라이즈미 세이, 신주쿠 중앙 경찰 서장의 마에카와 세이치를 하시츠메 이사오가 연기하는 것도 발표되었다. 또한 모델이자 뮤지션인 시시도·카프카의 'キケンなふたり'가 오프닝 테마, 4인조 힙합 그룹 '케츠 메이시'의 '月と太陽'이 엔딩 테마로 결정됐다. '더블즈'는 4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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