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5일 토요일

MLB의 메이저리그의 유니폼을 제작한 사람들....(브로하 마하르 이하 다이얼스 웰진 외 4명

미국에서 야구는 19세기 중엽 무렵 전국 각지로 퍼지게 되었으며, 1869년 최초의 프로구단이 창단되었다. 이후 1872년 최초의 메이저리그인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이 설립되었으나 곧 해체되었고, 1876년 내셔널리그가, 1901년 아메리칸리그가 탄생하여 오늘날꽈 같은 양대 리그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 최초의 프로야구팀은 '레드 스타킹스'

미국의 프로야구는 1869년 최초의 프로구단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Cincinnati Red Stockings)가 창단되면서 시작되었다. 

미국 최초 프로야구팀은 1866년 해리 라이트가 아마추어선수들로 조직한 신시내티市의 '레드 스타킹스' 클럽이다. 레드 스타킹스는 창단 후 2년 동안 무패 행진으로 명예와 부를 얻게 되자, 1869년 공식적인 프로야구단으로 출발하였다.

<출처> 네이버 상식사전 

이 최초의 신시내티의 유니폼을 처음 제작한 사람이 브로하 마하르(사진 맨좌측 상단)이다.

브로하 마하르는 독일계 이주자였다. 19세기 초에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은 주로 유럽 대륙의 농민들이었다. 그의 아버지역시 독일에서 농업을하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왔기 때문에 일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웠다. 오래 전부터 터전을 갖고 토착화되어 있던 영국계의 사람들은 이들 '신참들(new-timers)'을 싫어했고 자신들과는 전혀 다른 그들의 낯선 존재를 경멸했다.따라서 새로운 이주자들은 취업을 하는 데 상당한 차별을 감수해야 했고 상류 사회의 경멸을 경험해야 했다.어렸을때 부터 집안이 굉장히 어려웠다.집안엔 3명의 동생과 부모님이 있었지만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한편에 어린나이에서 부터 일을시작했다.

급격한 산업혁명의 과정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다가 우연히 원단공장에 취직을하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된다.
그는 단순하게 일만하는 근로자들과는 다르게 마음에드는 원단을 가지고 옷을 만들고 싶어했다. 혼자 늦게까지 
공장에서 있으면서 자르고 남은 원단을 가지고 이런것 저런것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실제 착용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그러다 어느한 양장점으로 원단을 배달을 하러 갔다가 옷을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자기만의 옷을 만들게 된 마하르는 조그만한 수선집을 하다가 어느날 한 친구의 부탁을 받게된다.
지나고 나서 안얘기지만, 그는 그저 운동할때 입을만한 옷을 대충 만들어달라고 했을 뿐이였다.
하지만, 그의옷은 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들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서로 옷을 만들어달라고
해서 몇일 밤을 세워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다..그 운동이 야구였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야구 팀이 생겼고 그의 삶은 최초의 프로야구팀  이 생기면서 다시한번 황금빛 시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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