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SMAP'의 카토리 싱고가 주연을 맡는 드라마 '희미한
그녀'(幽かな彼女/간사이 테레비·후지TV 계)가 9일에 스타트했다. 카토리는 영감이 강한 체질의 중학교 교사 역으로 출연해 여배우 안이 연기하는
유령과 중학교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한 전 AKB48의 마에다 아츠코도 중학교 교사 역으로 출연. 마에다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AKB
졸업 후 처음이라는 것도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는 차분하고 냉정한 사회과 교사·카미야마 아키라(카토리)와 아키라의 아파트에
사는 '참견쟁이' 유령·아카네(안)의 콤비가 중학생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 아키라는 일에 무기력했지만, 아카네와의
만남을 계기로 교사로서의 열정이 싹튼다. 마에다는 인기 국어 교사·카와이 치호 역을 맡아 교사 역으로 타카시마 마사히로, 마야 미키, 인기 그룹
'Kis-My-Ft2'의 키타야마 히로미츠 등이 출연. 아카네의 친구인 부유령 요시오카를 사토 지로가 맡았다.
제 1 화는 아키라(카토리)가 코하라미나미 중학교에 부임, 이사처의 맨션에서
유령인 아카네(안)와 만나, 귀신의 힘을 빌리면서,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을 돕는 모습을 그린다. 아키라는 과거 어느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게 되었고,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 그런 아키라는 걷고 있는 것만으로, 유령이 잇달아 말을 걸어 올
정도의 영감이 강한 체질, 이사처에서 전 중학교 교사 유령·아카네를 만난다. 아카네는 아키라가 담임을 맡고 있는 클래스로 등교를 거부한 학생이
있는지 알고 무관심한 아키라의 등을 누른다......라는 전개.
주제가는 SMAP의 신곡 'Joy!'. 첫회는 9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 2회 이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 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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