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2일 수요일

나카가와 쇼코, 첫 주연 '누이구루마 Z' 현장 사진 공개! 자작 무기로 첫 액션



탤런트 나카가와 쇼코의 첫 주연 영화 '누이구루마 Z'(2014년 신춘 공개)가 크랭크업을 맞아 17일 촬영 현장 메이킹이 공개되었다.

동 작품은, 오오츠키 켄지가 이끄는 록 밴드 '토쿠사츠'(特撮/특수촬영)의 악곡 '싸워라! 누이구루마'(戦え! ヌイグルマー)를 원작으로, 이구치 노보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나카가와는 이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아 처음으로 액션 장면에도 도전했다. 촬영은 3월 도쿄 고엔지, 치바, 군마, 시즈오카을 중심으로 연일 24시간을 초과할 때까지 이루어졌다.


나카가와가 연기하는 것은, 무엇을 하는데도 실패해 버리는 소녀·아유카와 유메코. 친구가 없는 그녀는 집에서 특수 촬영물의 작품을 보는 것을 일과로 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죽은 언니의 딸 쿄코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품고 있는 테디 베어와 합체해 전사 '누이구루마'로 일어 선다. 나카가와 자신, 이전부터 특수 촬영 작품의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던 적도 있어, 이번 역할에도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극중에서 나카가와가 사용하는 쌍절곤은 유년기 시절에 자작한 것. 콜라보레이션에 지참한 결과, 의상과 같은 핑크로 이미지에 적합했기 때문에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이구루마와 초능력자인 킬 빌리의 1인 2역을 연기한 것은 타케다 리나. 공수 경험자의 여배우로,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C)2013 '누이구루마 Z' 제작위원회

댓글 없음:

댓글 쓰기